KT, 미디어허브 다시 품었다···3월 합병 예정
KT가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운영하는 자회사 KT미디어허브와의 합병을 결정했다.7일 KT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후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KT미디어허브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KT미디어허브는 지난 2012년 전임 이석채 회장 시절 미디어 사업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분사된 자회사로 KT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KT와 미디어허브는 합병기일을 오는 3월31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미디어허브는 내달 초 서울 광화문에 있는 KT 신사옥으로 이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