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광풍 일으킨 ‘또 하나의 약속’, 98% 수익률 정산 ‘공개’

실화를 그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제작: ㈜또 하나의 가족 제작위원회/㈜에이트볼 픽쳐스｜배급: OAL(올)｜감독: 김태윤)이 1차 수익정산에서 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행보의 마무리를 했다. 98%의 수익은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손실이 발생한 수치다. 하지만 ‘또 하나의 약속’ 측은 불리했던 극장 상황을 고려한다면 작은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자평했다.제작진은 “영화의 투자자들이 대기업이나 재벌이 아닌

[NW포토]‘또 하나의 약속’ 기자회견 현장

‘또 하나의 약속’ 제작위원회·개인투자자모임·참여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한국영화프로듀서연합 등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또 하나의 약속’스크린 불공정거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롯데시네마가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영화 제작진에 피해를 줬다며 주장했다.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003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입사해 200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NW포토]‘또 하나의 약속’ 기자회견, 고 황유미 씨 아버지도 참여해

‘또 하나의 약속’ 제작위원회·개인투자자모임·참여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한국영화프로듀서연합 등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또 하나의 약속’스크린 불공정거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롯데시네마가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영화 제작진에 피해를 줬다며 주장했다.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003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입사해 200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NW포토]영화 ‘또 하나의 약속’ 기자회견 열려

‘또 하나의 약속’ 제작위원회·개인투자자모임·참여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한국영화프로듀서연합 등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또 하나의 약속’스크린 불공정거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롯데시네마가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영화 제작진에 피해를 줬다며 주장했다.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003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입사해 200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스타들이 나섰다”···배우 조달환이 쏜 ‘또 하나의 약속’ 상영회 현장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자 홍보대사로 나선 배우 조달환이 통 크게 준비한 ‘조달환이 쏜다’ 상영이 성공리에 끝났다.6일 개봉한 ‘또 하나의 약속’은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이 그 감동을 그대로 팬들과 나누고자 극장에서 ‘또 하나의 약속’을 직접 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올린 배우 조달환은 개봉일 강변CGV 300석 규모의 상영관을 통째로 빌려 ‘조달환이 쏜다’ 시사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선착

‘또 하나의 약속’ 측 “상식적인 개봉관 갯수 열어달라” 호소

영화 ‘또 다른 약속’ 측이 롯데시네마 측에 다시 한 번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배급사 OAL 측은 6일 오후 “개봉일은 이날까지 CGV와 메가박스가 개봉관을 확정한 것에 비해 롯데시네마는 아직도 상영관 확정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급사에게 7개관 상영관 확정 이후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책임감 없는 태도로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나의 약속’의 포털사이트 관객 평점은 다음 9.7 네이버 9.25(2/6개봉일 기준)으로, 현

“대기업 공개 비판 ‘또 하나의 약속’ 자체가 외압이었을 것”

개봉일을 하루 남겨두고 있다. 예매율도 ‘남자가 사랑할 때’ ‘신이 보낸 사람’보다 2%이상 앞서고 있다. 박스오피스 절대 강자인 ‘수상한 그녀’ ‘겨울왕국’만이 예매율에서 앞설 뿐이다. 그런데 멀티플렉스 3사를 통틀어 배정된 스크린 수는 100개가 안된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얘기다.한 대기업 계열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고 황유미씨의 실제 사연을 그린 이 영화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제작비 전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측 스크린수 두고 외압설 제기···진짜?

저예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다른 개봉작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스크린수에 대해 배급사가 외압설에 시선을 두고 있다.4일 배급사 OAL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전국적으로 7개 극장에서 개봉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서울 1개, 인천 1개, 일산 1개, 부산 1개, 대구 1개, 포항 1개, 청주 1개 극장이 롯데시네마가 전국 96개 상영관 중 ‘또 하나의 약속’에 배정한 전체 극장이다. 여기에는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를 포함하여 전주 수원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국내 최초 100% 제작 두레 ‘초읽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24일 자정 제작 두레를 마감한다. ‘또 하나의 약속’은 지난 해 2월 부터 굿펀딩과 제작두레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영화의 제작비를 후원 받았으며, 다음 달 6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해 12월 20일 기준 순제작비 10억 원에 대한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개봉비용 5억 원을 추가로 마련한 ‘또 하나의 약속’ 두레에는 총 344일 동안 8018명이 참여해 3억 914만 5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또한 같은 기간 100명 이

[무비게이션] ‘상식’에 공감한 세대에게 ‘또 하나의 약속’을 권한다

거대한 힘에 맞서 싸우는 소시민의 영웅의 얘기. 문득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 ‘변호인’이 떠오른다. 속물 소시민 변호사가 무소불위 권력에 맞서 ‘아닌 것’을 ‘아닌 것’이라 말하는 이 영화에 1000만 관객들은 분명히 이유를 알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정확하게 ‘변호인’이 개봉 33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에 또 한 편의 의미 있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또 하나의 약속’이다.이 영화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