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대작 ‘드래곤 블레이드’, 뜻하지 않은 ‘유승준 암초’로 흥행 빨간불?
700억대의 제작비와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 성룡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존 쿠삭 등이 출연한 시대극 ‘드래곤 블레이드’가 개봉 전부터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그 정체는 엉뚱하게도 국내에선 본명보다 미국명으로 불리는 스티브 유(유승준) 때문이다.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영화에는 성룡, 애드리언 브로디 외에도 국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