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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KT 위즈와 100만 달러 계약 합의

kt wiz 프로야구단 (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이 4일(목) 전 두산 소속 외국인 우완 투수 더스틴 니퍼트(Dustin Nippert, 37)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금액은 연봉 포함 총액 100만 달러이다. kt는 오늘 니퍼트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상 없이 통과되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종택 kt 단장은 “구위, 이닝 소화력 등 에이스 투수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KBO 리그 적응력, 인성과 성실성 등이 검증된 니퍼트를 올 시즌 외국인 투수로 확정했다”

두산, 니퍼트 210만 달러 재계약···역대 외국인 최고액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6)가 210만달러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23일 두산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 총액 2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인선수 최고 몸값은 지난해 한화 투수 에스밀 로저스(32·도미니카공화국)가 받은 190만달러였다. 지난 시즌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니퍼트는 28경기에 등판해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점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승률(0.

니퍼트 완봉승, 두산 플레이오프 1차전 기선제압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가 포스트시즌 20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두산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7-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이날 니퍼트는 9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솎아내는 무실점 투구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날 완봉승을 기록한 니퍼트는 포스트시즌에서 20번째, 플레이오프에서 8번째 완봉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외국인 투수의 포스트시즌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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