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한·중FTA 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 정부의 성급하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로 19번째를 맞는 농업인의 날이지만 한중 FTA 타결 소식 때문에 농업인들의 시름은 더 깊어졌다”고 토로했다.우 원내대표는 “협상 과정이 남아 있고 가서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협의 절차도 생략한 채 타결을 발표한 것은 유감스럽다”라며 “한중FTA가 한미FTA보다 농업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