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한화맨’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사의
‘영원한 한화맨’ 김연배(71, 사진) 부회장이 한화생명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차남규 사장 ‘단독체제’로 전환한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주 한화생명에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전달했다. 한화생명 전문경영인 자리에서 물러난 김 부회장은 재계에서도 유명한 ‘한화맨’으로 통한다. 실제로 그는 지난 1968년 한화증권 전신인 성도증권에 입사해 1976년 5월 한화그룹에 피인수된 후 올해까지 한 직장에서만 48년을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