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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현장경영 행보 ‘잰걸음’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현장경영 행보 ‘잰걸음’

등록 2014.11.06 11:35

이나영

  기자

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업현장을 찾아 영업관리자, FP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6일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은 김연배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70여명의 영업관리자 및 FP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업현장을 찾아 영업관리자, FP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6일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은 김연배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70여명의 영업관리자 및 FP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업현장을 찾아 영업관리자, FP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날 김연배 부회장은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아 영업관리자 20명, FP 50명으로부터 현장영업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강남, 중부, 부산, 대구, 호남, 강북 지역본부 등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김 회장은 2002년 한화그룹이 한화생명을 인수할 당시부터 현장 영업력의 중요성에 주목했으며, 지난 9월 29일 취임 당시에 오랜 역사를 통해 이룩된 한화생명 영업의 강점을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생명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수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일등공신은 FP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이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현장 의견을 반영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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