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뜬금 없는 자진상폐說···휴젤에 무슨 일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등의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며 고공행진 중인 휴젤이 갑자기 상장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최대주주인 싱가포르의 CBC그룹이 휴젤의 상장폐지를 고려한다는 외신 보도가 흘러나온 것. 특히 최대주주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CBC그룹이 휴젤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상장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