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 4억7129만원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4억7129만원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신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구당 평균 거래가격은 3억3371만원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구당 4억7128만원, 경기가 2억7727만원, 인천이 2억2811만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32만5288건으로 집계됐다. 경기가 가장 많은 17만7938건이 거래됐고 이어 서울이 10만

서울시 ‘반전세’ 거래량·가격 공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부동산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개편,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주로 새롭게 개선된 콘텐츠를 선보인다.서울시는 임대시장이 전세→월세 전환, ‘반전세’(전·월세의 복합 형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금까지 ‘전세?월세’로 구분해 공개하던 거래량과 가격 자료를 ‘전세·월세·준월세·준전세’ 4가지로 세분화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월세’를 국토교통부 월세 분류 기준을 적용해 ‘월

중소형주 강세로 거래량 급증···거래대금 ↓

개인투자자들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증시 거래량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시 변동성 심화로 거래대금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9조5211억원이다. 2분기 평균치인 7880억원보다 7.6% 줄었다.거래대금은 지난 2013년 4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했지만 7개 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13년 4분기 5조2192억원

올해 개인투자자 코스피 일평균 주문건수 285만건···58%↑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일평균 주문건수가 지난해 대비 57.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284만6753건의 주문을 제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주문건수(180만3778건) 대비 57.82% 증가한 수치다.또한 전체 주문건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3.43%로 전년(51.83%) 대비 1.60%포인트 늘었다.개인의 1만주 이상 주문은 올해 일평균 2만3338건으로 지난해 2만610건 보다 13.23% 증가했다.반면 올해

서울 부동산 거래 ‘주춤’···활성화 정책 약발 다했나

정부 정책 영향으로 타올랐던 서울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거래량이 지난달 들어서는 과도하게 인상된 호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부동산정보공장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459건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거래량이 줄었다. 이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였던 지난 8월 거래량(1만562가구)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올해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많게는 2배 이상 전년도

[하반기 부동산 전망]전문가들 “거래량 늘지만 상승폭 제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와는 달리 상반기의 호조세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매매 시장의 경우 상반기의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월세 대란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가계부채 부담을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줄 가장 큰 요소로 꼽았다.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하반기 부동산 매매시장에 대해 “매매거래가 증가하면서 상반기의 상승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