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다시 뛰는 증권]증권사, 규제완화 빛보나···‘방향은 좋다’
지난해 발표된 금융투자업계 제도 개선 방안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금융당국의 큰 방향은 규제를 완화해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살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방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규제 완화로 증권사들이 보다 적극적인 투자 등 경영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실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말부터 발표됐던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계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