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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침해” 주장에 이재정 “씁쓸하다” 반박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H그룹을 향해 “씁쓸하다”고 주장해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컨설팅회사인 MH그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아무런 접촉도 없이 “고령에다 아픈데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혀를 찬 것이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마 MH그룹에서도 직접 접견을 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주장사실을 듣고

‘박근혜 구치소서 인권침해’ 주장 MH그룹은 어떤 회사?

최근 CNN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MH그룹은 고위 인사들의 국제법과 외교 문제를 다루는 국제 법무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MH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위 인사들의 국제법 및 외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법무팀’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그룹의 설립 배경과 시기에 대한 정보는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난 7월 7일 발표 보도자료에는 리비아 독재

MH그룹의 ‘박근혜 담당 변호사’, 민간인 대량학살범 주로 변호?

국제로펌 MH그룹의 로드니 딕슨 변호사의 과거 이력에 여론의 뒷말이 무성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딕슨 변호사가 이전 코소보와 케냐, 르완다, 수단 내전 등에서 민간인 대량학살 전범들을 주로 변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는(딕슨 변호사는) 유고, 코소보, 케냐, 르완다, 수단내전에서 민간인 대량학살 전범들을 주로 변호해온 인물”이라며 “딕슨 변호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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