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현장중심·국민안심 안전대응체계 구축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대규모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규성 사장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지난해 지진발생지역인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 9개도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에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공사는 그동안 시설물 안전진단 및 준공점검, 농어촌의 안전기술 지원을 위한 119센터 운영 등을 2개 부서(진단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