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前 통일부 장관 ‘통일’ 강연회···진도에서 열려
진도에서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 초청으로 정세현 김대중 평화센터 부이사장(前 통일부 장관) 통일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열렸다.정 부이사장은 이날 과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란 주제로 현 남북 관계를 진단하고 통일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정 부이사장은 현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평화는 경제적 가치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