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역사적 가치 높은 기록물 복원·복제 성공
임실군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담은 아주 특별한 기록물을 복원·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2019 맞춤형 복원·복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평면 의회 회의록’과 ‘삼계강사계안’의 복원·복제를 마치고, 신평면 원천리 기록사랑마을(제6호, 국가기록원 2013년 지정)에 기록물을 전시했다. 전시된 기록물은 총 2권으로 먼저 ‘신평면 의회 회의록’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5월 5일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