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바이오USA]美 접수한 韓바이오···'신약·CDMO'도 한류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가 3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했다.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관계자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세계 바이오업계 화두는 단연 미중갈등이다. 최근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 상임위를 통과하는 등 중국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자 한국 기업들이 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