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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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검색결과

[총 1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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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접수한 韓바이오···'신약·CDMO'도 한류

제약·바이오

[바이오USA]美 접수한 韓바이오···'신약·CDMO'도 한류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가 3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했다.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관계자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세계 바이오업계 화두는 단연 미중갈등이다. 최근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 상임위를 통과하는 등 중국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자 한국 기업들이 새 기

바이오 성과는 '투자'에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바이오 성과는 '투자'에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요즘 이런 말을 하면 '꼰대' 소리 듣기 십상이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사는 바이오기업들에겐 여전히 필요한 위로이지 않을까. 지금까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건수는 100건이 넘는다. 2017년 1조4000억원에 불과하던 계약 규모는 2020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누적 약 50조원으로 불어났다. 신약 개발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제일약품의 자회

글로벌제약사 "1Q 기대 이상"···국내 제약사 영향은?

제약·바이오

글로벌제약사 "1Q 기대 이상"···국내 제약사 영향은?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가 연이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곧 실적과 주요 학회 발표를 앞둔 국내 제약사에 미칠 영향도 긍정적일 거란 분석이 나온다. 29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머크 앤드 컴퍼니(MSD),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S),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매출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MSD와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

오픈AI-모더나 파트너십 체결···챗GPT가 신약 개발 돕는다

일반

오픈AI-모더나 파트너십 체결···챗GPT가 신약 개발 돕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로 잘 알려진 제약사 모더나의 신약 개발을 지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모더나는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약 3천명에 달하는 모더나 직원들은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

6兆 시장 도전하는 'K-오가노이드'···활용 범위 넓히고 임상 '속도'

제약·바이오

6兆 시장 도전하는 'K-오가노이드'···활용 범위 넓히고 임상 '속도'

국내 오가노이드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가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넥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일부 오가노이드 개발 기업들도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오가노이드' 기술이 급부상하며 정부 지원 강화 기조가 이어지자 국내 시장에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연평균 25% 이상 성장…동물실험 대체제·재생치료제 등으로 각광 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

한국규제과학센터, 美DIA와 MOU 체결

제약·바이오

한국규제과학센터, 美DIA와 MOU 체결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규제과학과 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약물정보학회(이하 DIA)와 4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과정 개발 ▲DIA 온라인 학습 라이선스 확보 및 제공 ▲규제과학 네트워크 기반 행사(포럼, 세미나 등) 공동 기획 및 개최 등이다. DIA는 신약개발

경영권 쥔 임종윤, 능력 입증 과제 남아···"투트랙 전략 필요"

제약·바이오

경영권 쥔 임종윤, 능력 입증 과제 남아···"투트랙 전략 필요"

'신약명가' 한미약품그룹의 가족간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렸다. 지난 2020년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불안정했던 승계구도는 두 아들을 중심으로 정리된 모습이다. 하지만 업계는 형제의 경영능력에 의문을 보내며 여전히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형제 측 이사진들이 대거 합류한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내부 혼란, 기존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조직 변동 등도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표 대결 차이 4%p 불가…주주들, '부광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제약·바이오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경영권을 두고 모녀와 형제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녀가 추진하고 있는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는 소액주주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장자(長子)·아들 중심 승계를 당연시하는 풍토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영민 신임 단장은 2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신규 타겟·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발굴은 혁신신약으로 가는 첫 길이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평생 신념인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단장은 1986년 전북대 의대 졸업 후 기초의학에 입문해

경제불황에도 신약 포기 못해···R&D 투자 '쑥'

제약·바이오

[NW리포트]경제불황에도 신약 포기 못해···R&D 투자 '쑥'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R&D)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다. 제네릭(특허 만료 후 복제약)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해졌고,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성공신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거치며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로 성과를 내는 기업도 속속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LG화학·유한양행 R&D 투자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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