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러운 전주사람입니다!’
전주시가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과 유공시민 10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랑스런 전주사람 시상식’을 가졌다. 벼리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를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만드는 데 힘써온 이철근 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단장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