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4월 한달간 33년만에 최고폭 상승
미국과 유럽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이에 따른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4월 마지막 날을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월간 상승 폭을 기준으로 3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8.14포인트(1.17%) 내린 24,345.7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7.08포인트(0.92%) 하락한 2,912.4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