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重, 외국인 근로자 '2천명'으로 확대···안전사고 예방 강화
현대삼호중공업에서는 현재 사내 협력회사에 1500명가량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500명가량의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9일 회사 지원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는 생산과 안전보건 임원 주관으로 연 2회 회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