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호실적 이끈 경계현·정철동···올해도 ‘활짝’
국내 양대 전자부품 기업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끌어 낸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년 연속 좋은 성적표가 기대되고 있다. 양 사는 각각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장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매출에서는 2019년부터 LG이노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