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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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검색결과

[총 1,35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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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년간 잉여현금흐름 50% 주주환원

SK하이닉스, 3년간 잉여현금흐름 50% 주주환원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린 SK하이닉스가 2024년까지 잉여현금흐름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고정배당금을 20% 상향한다. 또 분기배당도 실시한다. 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 수준을 재원으로 하는 주주환원정책을 28일 공시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에서 유형자산취득 금액을 뺀 수치다. 고정배당금은 20% 상향한다. 연간 현금 배당금은 고정배당금 및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의 5

SK 7개사 수소·탄소저감·배터리소재에 1조 투자·3천명 투입(종합)

SK 7개사 수소·탄소저감·배터리소재에 1조 투자·3천명 투입(종합)

SK그룹이 25일 경기도 부천에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할 대규모 연구시설을 짓기로 하면서 1조원 규모 신규 투자 및 3천명 전문 인력을 투입시킨다. SK는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오는 2027년 완공해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이날 부천시와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9만9천㎡(3만여 평)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조

SK그룹, 친환경 드라이브···7개 관계사 통합 연구시설 건립

SK그룹, 친환경 드라이브···7개 관계사 통합 연구시설 건립

SK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7개 관계사 친환경 사업 분야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시킬 대규모 연구시설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 SK그룹은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9만9000㎡(3만여평)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인력 등 3000여명이 근무할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설립한다. 이 시설은 입주할 부

최태원의 투자 본능···SK 1년간 3조 쏟아부었다

최태원의 투자 본능···SK 1년간 3조 쏟아부었다

SK그룹 투자전문회사로 나선 지주회사 SK㈜가 최태원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신규 투자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발표한 신규 투자 금액을 집계하면 약 3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SK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1월 미국의 수소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에 8000억원 지분 투자 시작으로 이달 초 미국 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CMO) 업체인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에 420

SK, 말레이시아 인터넷전문은행 투자 더 키운다

SK, 말레이시아 인터넷전문은행 투자 더 키운다

SK가 말레이시아 핀테크 기업 빅페이(BigPay)가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컨소시엄이 통과될 경우 신설법인의 지분을 20%까지 보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규남 SK수펙스협의회 사장은 최근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와 인터뷰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인허가 발급에 성공하면 최대 20%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빅페이와 SK그룹 등이 참여하는 전략적 컨소시엄은 말

ESG 모범생과 주주총회

기자수첩

[이지숙의 재계톡]ESG 모범생과 주주총회

새해가 시작되며 1분기 최대 이벤트인 주주총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주주총회를 통해 기업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구성원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올해 재계의 시선은 최태원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앞둔 SK에 쏠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6년, 2019년 사내이사 선임 당시 국민연금 등 일부 기관투자자의 반대표를 받은 바 있다. 특히 SK 입장에서는 주요 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의 반대표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국

총수부터 CEO까지··· 재계에 부는 소통 바람

총수부터 CEO까지··· 재계에 부는 소통 바람

국내 주요 그룹들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룹 총수부터 계열사 CEO까지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 이를 반영해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SK그룹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진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직접 알렸다. SK그룹 회장과 신입사원들의 대화는 43년째 진행되고 있는 그룹 내 전통으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ESG(환

신성장동력서 경험쌓는 SK 3세들

신성장동력서 경험쌓는 SK 3세들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SK그룹 3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승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그룹 총수를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자녀 3명은 모두 SK그룹 계열사에서 근무 중이다. 장녀인 최윤정씨는 SK바이오팜, 차녀인 최민정씨는 SK하이닉스, 장남 최인근씨는 SK E&S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세 곳 모두 SK그룹의 신성장동력이자 핵심인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속한다. 차녀인 최민정씨는 이달 초 열린 ‘CES 20

‘삼성부터 롯데까지’ 인사제도 바꿨다···5대그룹 직급 파괴 바람

‘삼성부터 롯데까지’ 인사제도 바꿨다···5대그룹 직급 파괴 바람

지난해 말 삼성의 새 인사제도 개편안이 재계 관심을 끈 데 이어 롯데그룹도 11일 파격 인사제도 변경안을 내놨다. 대기업들이 사내 인재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롯데그룹은 롯데온을 운영하는 롯데이커머스 사업부가 직급을 축소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한 새 인사제도 변경안을 내놨다. 롯데온은 새롭게 ‘커리어 레벨제’를 도입해 기존 담당-대리-책임-수석 등으로 이어지는

JP모건 컨퍼런스 참석한 SK팜테코 “프리IPO 추진, IPO 계획 구체화”

JP모건 컨퍼런스 참석한 SK팜테코 “프리IPO 추진, IPO 계획 구체화”

SK㈜가 올해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기업공개 계획을 구체화한다. SK㈜는 SK팜테코가 10일(미국 동부 시간)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비전 2025’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팜테코는 비상장 기업 대상 프라이빗 트랙(Private Track)에 참가했다. 프라이빗 트랙 발표 기업들은 대부분 그해 혹은 이듬해 상장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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