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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검색결과

[총 4,98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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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500선도 붕괴···10년8개월년만에 최저

코스피 장중 1500선도 붕괴···10년8개월년만에 최저

코스피 지수가 장중 1500선도 내주며 10년 8개월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19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1.43포인트(5.75%) 내린 1499.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일보다 34.89포인트(2.19%) 오른 1626.09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500선마저 내줬다. 코스피 지수가 1500 밑으로 내린 건 지난 2009년 7얼 23일(1496.49) 이후 10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오전 10시 7분께 1520선, 11시 1분께 1510선을 내줬고 4분만에 1490선으로 밀려났다.

KCGI “공매도 세력 루머는 허위사실···강경 대응할 것”

KCGI “공매도 세력 루머는 허위사실···강경 대응할 것”

KCGI(강성부 펀드)는 “KCGI가 공매도 세력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한진칼 주가를 하락시키고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이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필요시 법적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시장 일각에선 KCGI가 공매돼 세력과 손잡고 한진칼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내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KCGI의 투자금이 중국 자본의 일부라는 소문도 불거졌다. KCGI는 공매도 세력 결탁 의혹에 대해 공

코스피 장중 1520선 밑으로···개인 11거래일만에 ‘팔자’

코스피 장중 1520선 밑으로···개인 11거래일만에 ‘팔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152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매수세를 이어오던 개인 투자자는 11거래일만에 팔자세로 전환했다. 19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1.37포인트(4.49%) 내린 1519.8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34.89포인트 오른 1626.09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52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개인 투자자는 이 시각 코스피에서 2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지난 5일 이후 7조2187억원을 순

지난해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10번 중 9번은 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10번 중 9번은 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10번 중 9번이 코스닥 상장사에 해당, 여전히 코스닥 상장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9년 증권신고서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신고서는 총 496건이 접수돼 전년 504건보다 1.6%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주식 발행 신고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금리 인하 영향으로 채권 발행 신고서는 꾸준히 증가했다. 주식발행 건수는 2018년 199건에서 지난해 170건으로 줄었다. 같은 기

‘18% 폭락’ 삼성엔지니어링에 무슨 일이

‘18% 폭락’ 삼성엔지니어링에 무슨 일이

삼성엔지니어링이 국제유가 하락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감축 발표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연초대비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18.3%(1800원) 내린 8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997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시작과 동시에 하락세를 시작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다 806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8000원대로 내려앉은

조원태 손 들어준 의결권자문사들···공통분모는 “주주연합 진정성 의심”

[NW리포트]조원태 손 들어준 의결권자문사들···공통분모는 “주주연합 진정성 의심”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잇따라 조원태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이에 한진가 경영권 분쟁에서 조 회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주주연합(조현아 연합)’과의 표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한진칼 안건에 찬반 의견을 던진 의결권 자문사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AP위성,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AP위성,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코스닥 상장사 AP위성은 고용노동부가 뽑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정 이후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6년부터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 지표 등을 고려해 매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AP위성은 임금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부터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경력직보다 신입 위주의 채용으로 청년채용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0.12%로 늘려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0.12%로 늘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와 반도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주주연합(조현아 연합)’이 한진칼 지분 3.04%를 추가 획득했다. 이에 따라 주주연합의 합계 지분은 40.12%까지 늘어났다. 한진칼은 17일 공시를 통해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엠마홀딩스, 헬레나홀딩스와 대호개발, 한영개발 등이 공동 보유한 한진칼 지분이 기존 37.08%에서 40.12%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유 주식수는 2194만776주에서 2373만6857주로 늘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KC

“삼성전자 저점인가요?”··· 현금 싸들고 뛰어든 ‘초보 개미’

“삼성전자 저점인가요?”··· 현금 싸들고 뛰어든 ‘초보 개미’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16일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주당 4만8900원에 샀다. 그간 주식 거래와는 담을 쌓아온 A씨지만 연초 6만원을 호가하던 삼성전자가 4만원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들었다. 묻어두면 오를 거라는 생각으로 샀다”고 밝혔다. 증시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개미들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연초 이후 개인들이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만 6조3616억원 어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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