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 개시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