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일반
이통3사, 분기 영업익 1조 돌파···설비투자는 감소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모두 호실적을 올렸다. 3사 모두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3사 합산 영업이익은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5G 가입자 증가와 IPTV 등 호조 지속 등의 영향이다. 설비투자비는 20% 가량 감소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올해 연간 설비투자비는 전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이상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