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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농어촌 5G 공동 구축···2024년 상반기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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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기정통부.

국내 이동통신3사가 농어촌 지역 등에 5G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활용키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읍, 면 등 농어촌지역에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계획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태스크포스에서 기술방식과 대상지역, 서비스 제공 시기 등을 6개월 이상 논의하고 당정 협의를 거쳐 마련하게 됐다.

우선 5G 공동이용 서비스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상지역은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을 대상으로 정했다. 해당지역은 전체 인구의 약 15%가 거주하고 1㎢당 인구수가 약 92명인 곳으로 통신3사가 각자 기지국을 구축하는 지역(1㎢ 당 인구 약 3490명)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다.

SK텔레콤은 경기도 일부, 경상남도 일부,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일부를 구축한다. KT는 강원도 일부, 경기도 일부, 경상남도 일부, 경상북도, 충청북도 일부를 맡았다. LG유플러스는 강원도 일부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다.

5G 공동이용망 지역에서는 통신3사의 5G 가입자 뿐 아니라 해외 입국자, 알뜰폰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통신3사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사의 코어망을 사용하는 대신 기지국만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기술 방식을 채택, 도입키로 했다. 망 설계과정에서는 공동이용 지역 내에서 공통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지형 특성에 따라 5G 장비를 맞춤형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또 고장과 장애 등 문제 발생 시 통신3사가 운영하는 핫라인 및 공동망 관리시스템을 통해 대응키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동망 관리시스템 등 필요한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하반기 중반에는 망구축을 시작, 연내 시범적으로 상용화에 나선다. 이후 망안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며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농어촌 5G 공동이용은 국내 통신3사간 바람직한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이용 계획을 통해 도농간 5G 격차를 조기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의 초석을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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