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키운 빅히트 예상 기업가치는 3조9000억~5조2000억원
하나금융투자는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예상 기업가치가 최소 3조9000억원에서 최대 5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하고 IPO(기업공개)에 돌입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 코로나가 없는 상황에서 BTS가 월드 투어를 재개할 시 빅히트 영업이익은 18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추가적인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