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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혜’ 매출 폭등 바디프랜드, 연말 ‘성과급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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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에 최대 기본급 150% 포상금 지급
BTS 모델 효과 ‘대박’ 판매량·매출 모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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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헤수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념해 전례 없는 임직원 성과급 파티를 열었다. 코로나 펜데믹 여파에 집콕 수요가 늘면서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매출 고공성장을 이룬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의료기기용 안마의자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또한 방탄소년단(BTS)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수요를 잡는데도 성공했다.

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사내 공지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직원별로 평가를 통해 최대 기본급의 150%까지 지급됐다.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뽑는 ‘바디프랜드 어워드’를 통해서도 특별 추가 포상도 이뤄졌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경영환경이 안 좋았지만 기본 소임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 덕분에 바디프랜드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위한 경영성과 포상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바디프랜드는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분기에는 매출 15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3분기에는 의료기기용 안마의자 판매로 3977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3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10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평균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같은 호실적을 기록한데는 상반기 출시한 의료기기용 안마의자가 주효했다. 실제 의료기기 안마의자인 ‘팬텀메디컬’이 출시된 5월에만 5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는 안마의자에서만 거둔 성과다. 전체 매출액을 더하면 656억 원으로 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실제 이번 성과급 잔치에서는 팬텀메디컬 개발을 주도한 직원이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로 꼽히며 최대 포상금인 3000만 원의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안마의자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개발의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의료기기라는 혁신적인 제품에 더해 ‘방탄소년단’ 모델 효과도 매출 견인에 한목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한류스타BTS를 바디프랜드의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월 평균 약 20% 정도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TS가 광고를 시작한 직후인 5월에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특수와 맞물려 안마의자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수출 ·내수용 안마의자 전 제품에 BTS 이미지를 넣고 글로벌 마케팅 행보를 지속했다. 특히 BTS가 출현한 TV 광고에는 바디프랜드의 대표적인 안마의자 파라오2, 팬텀 메디컬, 렉스엘, 파라오2 쿨 등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한 연구 조직을 통해 축적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임상시험으로 입증해 가고 있는 안마의자의 건강 증진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역시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bse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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