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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빗썸, 클레이·도지 상장···오후 5시 입금주소 생성

IT 블록체인

빗썸, 클레이·도지 상장···오후 5시 입금주소 생성

등록 2021.05.14 16:23

주동일

  기자

그라운드X “클레이 상장 빗썸 상의 없었다”지닥·코인원 이어 거래소 의지만으로 상장

사진=빗썸 캡처사진=빗썸 캡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클레이와 도지코인을 상장한다. 클레이를 발행한 그라운드X는 사전에 상의된 바 없다고 답했다.

빗썸은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클레이(KLAY)과 도지코인(DOGE)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상자산들은 이날부터 PC와 모바일, API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클레이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카카오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이라는 점에서 출시와 함께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거래소에 상장한 적은 없다.

이번 빗썸의 클레이 상장 역시 그라운드X와 상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X 측은 이번 상장에 대해 “사전에 논의된 바 없다”고 답했다. 현재 클레이는 지닥과 코인원 등에 같은 방식으로 상장된 상태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전부터 트위터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평해온 가상자산이다. 발행 당시엔 2018년 가상자산 투기 광풍을 비꼬는 것을 목표로 당시 유행했던 밈 등을 트레이드마크로 앞세우며 등장했지만, 머스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최근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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