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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너지주 강세 속 혼조···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IT·에너지주 강세 속 혼조···나스닥 사상 최고치

등록 2018.06.21 08:44

서승범

  기자

2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1포인트(0.17%) 하락한 2만4657.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과 중국·EU·러시아 등과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탓에 투자심리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3포인트(0.17%) 상승한 2767.32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IT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55.93포인트(0.72%) 오른 7781.51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은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등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제유가가 반등한 점도 증시 하락을 막은 요소다.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5달러(1.8%) 상승한 66.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임의 소비재 분야가 0.48% 상승했다. 에너지주는 0.43% 올랐고, 기술주는 0.33%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는 0.31% 내렸고, 소재 분야도 0.3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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