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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분양

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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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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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이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인프라와 편의시설, 교육여건 등이 지방시도에 비해 고르게 잘 갖춰져 있는데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많은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0ㅇㄹ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부터 2018년 6월 5일 현재까지 지방광역시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22.58대 1로 같은 기간 지방시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의 경쟁률인 4.27대 1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적게는 3배(2012년)에서 많게는 8배 이상(2015년)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 중에는 지방광역시가 총 85곳이 포함됐다. 반면 지방시도는 15곳에 그쳤다. 상위 단지들 중 상당수는 재개발•재건축 등 입지가 우수한 단지들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울산 남구 등 지역적 선호도가 높은 곳들에도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광역시 선호도가 지방시도 보다 높다보니 미분양가구수 차이도 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지방광역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총 4,874가구로 ▲부산 2,427가구 ▲울산 1,008가구 ▲대전 843가구 ▲광주 366가구 ▲대구 230가구 순이다. 반면 지방시도는 ▲경남 1만3,724가구 ▲충남 9,435가구 ▲경북 7,649가구 ▲강원 5,038가구 ▲충북 4,398가구 ▲전북 1,519가구 ▲전남 1,325가구 ▲제주1,260가구 등 총 4만4,348가구로 많은 가구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요자가 몰리는 지방광역시 중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곳에 위치한 알짜 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삼도주택㈜이 이달 대구 수성구 파동 118-211번지 일원에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세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 84가구, 150㎡ 59가구 등 총 14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파티홀, 놀이마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시내와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부산에서는 현대건설이 이달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84㎡, 총 1,66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25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과 인접해 있고 연제구청·경찰청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다. 부산시청, 동의의료원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광주에서는 반도건설이 올해 하반기에 남구 월산동 월산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 월산1구역 반도유보라(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미정이며, 총 889가구 중 일반분양은 631가구다. 광주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 양도시장역과 인접해 있어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농성초, 양동초, 무진중, 광주제일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반경 약 1~2㎞권 이내에 쇼핑, 문화 등 편의시설 갖춰져 있다.

대전에서는 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11월에 중구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대전 목동3구역 재개발’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미정이며, 총 993가구 중 일반분양은 715가구다. 대전중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호수돈여중·고, 중앙중·고 등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다. 또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울산에서는 효성•동부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중구 B-05구역을 재개발한 ‘중구 복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2,59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1,172가구다. 복산초, 성신고, 울산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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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ks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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