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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군산공장 문제, 최종 협약서에 넣기는 어려웠다”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군산공장 문제, 최종 협약서에 넣기는 어려웠다”

등록 2018.05.16 11:45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GM(제너럴 모터스)과의 최종 협약서에 군산공장 문제를 포함시키기는 어려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6일 이동걸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GM과의 최종 협약서, 금융 확약서에 군산공장 문제를 넣기는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산은과 GM이 맺는 것은 금융확약서라 경영에 대한 사항을 추가하긴 어렵다”면서 “군산공장에 대해서는 GM 측에 성의 있는 계획을 만들라고 요청해고 그쪽에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협상 초기부터 군산공장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갖도록 촉구했지만 GM 측이 부담을 느꼈고 계속 강력히 요구하면 협상 자체가 어려웠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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