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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에도 ‘무한리필’ 도입한 에어서울···무제한 이용권 출시

항공권에도 ‘무한리필’ 도입한 에어서울···무제한 이용권 출시

등록 2018.05.14 09:15

임주희

  기자

사진=에어서울 제공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14일 자사가 운항하는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 ‘Mint Pass(민트패스) 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번 호평을 받은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새로운 민트 패스 시리즈로, ‘민트패스 M’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

‘민트패스 M’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총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3종류 패스 모두 출발 요일은 제한이 없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에 도착하는 항공편만 제한하는 ‘민트패스 M1(29만9000원)’, 일요일, 월요일 도착편을 1회만 허용하는 ‘민트패스 M2(39만9000원)’,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M3(49만9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동일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공휴일인 6월 6일과 13일, 단 이틀만 패스 이용이 제한된다.

‘민트패스 M’은 14일 오전 9시부터 5 월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패스 구입 후에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민트패스는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도 가능하며,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위탁 수하물도 15kg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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