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음자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창단되어 동구 지역 6개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을 단원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동구청,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사)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후원을 받고 있다.
2018년 ‘희망음자리’는 기존 5개교에서 대구입석초가 추가로 참여하게 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희망음자리’는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중 파트수업과 합주수업이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연주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최방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고, 음악활동을 통해 음악 소질 개발은 물론 정서적으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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