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2.2% 하락한 258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소식과 외국인 매수세에 더불어 주가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으나, 이날 외구인투자자들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1129억4800만원, 671억2100만원 어치를 매수하며 주가를 밀어올리려 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이기지는 못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서 1915억7700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