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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치매 치료제 정부 수혜 기대에 52주 신고가

[특징주]화일약품, 치매 치료제 정부 수혜 기대에 52주 신고가

등록 2018.02.12 10:23

김소윤

  기자

화일약품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치매 치료제 원료물질인 리바스티그민(Revastigmin)을 생산하여 국내 주요 제약사에 공급중인 사실이 부각되며 정부정책 수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화일약품은 전일 대비 6.69% 오른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치매 연구개발 사업에 1조10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화일약품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리바스티그민을 국내 최초로 합성개발에 성공하여 식약처로 부터 DMF 승인를 받아 현재까지 국내 주요 제약사에 공급 중이고, 리바스티그민 외에 도네페질 등 다른 치매치료제도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기존 치매 치료제 품목들의 공급 이외에 모회사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후보물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기존 원료의약품(API) 이외에 신약 원료물질 개발을 위한 R&D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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