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39포인트(0.50%) 내린 2461.9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68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445억원 순매도인 반면 기관이 4848억원 순매수다,
의약품이 3.75% 하락했으며 화학이 2.38% 밀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하락 마감했다. 전기전자가 1.01% 올랐으며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가 저가매수세 유입과 반도체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호조 전망에 1.44% 오른 253만7000원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가 외국인 순매도로 1.94% 내린 7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연내 발표 예정이었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내년 1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코스닥 지수도 이날 급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93포인트(1.94%) 하락한 753.46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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