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일 보다 3.30포인트(0.14%) 증가한 2398.75로 마감했다. 장 중 2412.13포인트까지 올랐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개인은 379억원을 기관은 937억원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였다. 철강금속(1.60%), 의약품(1.23%), 서비스업(1.07%), 건설업(0.72%), 은행(0.70%), 금융업(0.50%), 섬유의복(0.16%) 등은 올랐다.
반면 기계(1.75%), 전기가스업(0.78%), 운수장비(0.57%), 비금속광물(0.44%), 증권(0.31%), 전기전자(0.21%), 화학(0.12%) 등은 하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장 중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 마지막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6000원(0.25%) 떨어진 237만9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1.33%), 한국전력(0.90%), 현대모비스(0.59%) 등도 내렸다.
삼성물산은 전장과 변동사항 없었으며 SK하이닉스(0.16%), 삼성전자우선주(0.80%), 포스코(2.40%), 네이버(2.58%), 신한지주(1.47%) 등을 뛰었다.
아시아 주요 지수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03.56포인트(0.52%) 뛴 2만55.89로 마무리했다.
대만가권 지수는 72.82포인트(0.69%) 증가한 1만579.38포인트, 중국상해종합지수는 15.38포인트(0.47%) 상승한 3277.4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10원(0.19%) 뛴 1127.1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6.81포인트(1.06%) 오른 648.39포인트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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