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5.39p(-0.22%) 하락한 2434.5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3.25p(-0.48%) 하락한 667.2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하락은 외인들의 매도세가 강햇기 때문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351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투자자들도 1007억원 어치를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장이 대부분이었다. 시가총액대장주 삼성전자가 -0.32% 하락한 24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5.11%), 삼성전자우(-1.25%), 한국전력(-0.44%), NAVER(-1.43%), 삼성물산(-2.11%) 등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1.37%), POSCO(2.01%), 신한지주(1.15%), KB금융(0.8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은행(2.09%), 철강금속(1.89%), 기계(1.22%), 운수장비(1.13%), 건설업(0.82%), 음식료업(0.53%), 화학(0.50%), 금융업(0.28%), 의약품(0.15%), 유통업(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이시아주요지수는 상승장이 강했다. 일본니케이225지수가 전일대비 94.96p(0.48%) 오른 20,050.16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상해종합지수도 현지시간 오후3시1분기준 0.12% 상승한 3247.68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도 0.23% 오른 26,912.71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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