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김갑선․조용호․최성환 교수, 최강자에 올라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대학 312명의 교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단체전 1~2부, 혼합복식 1~2부, 여자복식 그리고 남자복식은 참가팀 합산연령을 기준으로 A1~2, B1~2, C1~2, 초심1~2부로 구분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최강급인 단체전 1부 우승은 고석규․김갑선․조용호․최성환․박성수(목포과학대)․이수길(서남대)선수가 이룬 성과다. 또한 단체전 2부 3위에 김병록․남기민․김순종․전호문․김두기(서남대)․박경래(목포과학대)선수가 차지했으며, 혼복A 우승 김선희․이수길(서남대), 남복A 준우승 조용호․최성환, 3위 전호문․이수길(서남대), 남복B 3위 김순종․김두기(서남대), 우승 박성수.박경래(목포과학대)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목포대 교수배드민턴동호회 김갑선 회장은 “취미와 건강으로 시작한 운동을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니 감격스럽고 무척 기쁘다. 또한 혼연일체가 되어 ‘목포대학교 파이팅’을 우렁차게 외치며 목포대학교가 전국의 중심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8년 제18회 전국교수배드민턴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수배드민턴대회는 제12회 영남대, 13회 전북대, 14회 상지대, 15회 교원대, 16회 목포대, 17대 중앙대를 거쳐 2018년 제18회 대회는 영남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