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54p(0.02%) 하락한 2387.81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2174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399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상승장을 보였던 시가총액상위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0.80% 상승한 239만80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우(1.13%), 삼성물산(0.34%), 한국전력(0.36%), KB금융(1.40%) 등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9%), NAVER(-1.56%), POSCO(-1.35%), 현대모비스(-0.20%)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지수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섬유의복(1.12%), 의약품(0.83%), 전기전자(0.50%), 의료정밀(1.88%), 금융업(0.03%), 은행(0.09%), 보험(0.56%), 제조업(0.13%)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증권(-0.96%), 종이목재(-0.57%), 화학(-0.53%), 운수창고(-0.44%), 운수장비(-0.38%), 철강금속(-0.34%), 기계(-0.28%), 서비스업(-0.22%) 등은 하락했다.
해외주요 증시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니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44% 하락한 1만9994.06에 장을 마감했다.
중궁상해종합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2시 32분 현재 0.12% 오른 3210.91을 기록 중이다. 반면 홍콩항셍지수는 -0.10% 하락한 2만5495.56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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