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육은 식품안전을 위한 분석 장비는 갖췄지만 실제 운영능력이 미흡한 중소 협력사에 분석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심화 과정은 기초 분석교육을 이수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며 내용도 한 단계 전문화됐다. 제조 식품 유형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 또는 일반 미생물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실습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교육일정은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3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화학 분석교육은 협력사의 요청이 있거나 필요할 경우, 맞춤형 교육, 방문 교육으로 상시 운영된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서 식품위생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협력사 스스로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CJ프레시웨이만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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