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약 2800만명의 이용자가 구독 중인 모바일 스포츠판에 별도의 추천뉴스를 구성해 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스포츠 뉴스를 추천한다.
AiRS 추천뉴스는 스포츠판 내 중간 영역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50%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개인이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과 구단, 선수 등에 따라 관련된 뉴스를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관련 뉴스를 자주 구독하는 등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용자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에 대한 뉴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방식이다.
네이버 측은 “인공신경망 기술인 RNN과 협력필터 기술 등의 장점을 융합해 더욱 고도화된 형태의 추천 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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