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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수달’ 우표로 되살아나다

멸종위기 동물 ‘수달’ 우표로 되살아나다

등록 2016.03.14 18:34

홍석천

  기자

경북우정청 수달 기념우표 15일 발행

경북지방우정청은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을 소재로 기념우표 80만장과 소형시트 7만세트(2장 1세트)를 15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표의 소재인 수달은 모피를 얻기 위해 그 동안 무분별하게 포획된 데다 하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돼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1982년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됐으며, 2012년 부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우표 디자인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수달가족의 모습을 담았으며, 특수금박가공과 광택처리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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