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이 개성공단에서 13일까지 철수하고 오는 15일부터 서울 본점에 개성공단지점을 임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이날 지점장과 부지점장을 본점 직원 3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는 개성공단 지점에 급파했다.
우리은행은 이전작업을 끝내는 대로 오는 13일까지 인력 등을 개성공단에서 모두 철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북한이 3차 핵실험 때 개성공단이 패쇄되자 서울에 임시 영업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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