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분양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오는 15일부터 경기 평택시 최대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블럭 상가 총 15실로, 전용 39~106㎡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실 모두 1층이다. 도로변에 접해있어 대다수 점포가 외부로 노출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3m의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상가 분양 관계자는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방문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선호도가 높다”며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입찰은 오는 15일에 평택 비전동에 마련된 ‘자이 더 익스프레스’ 모델하우스 내에서 진행된다. 분양 방식은 예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동삭2지구 내에 들어서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1차 아파트 계약 결과에서 충분히 증명된 바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평택 청약 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내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으며, 약 한 달 만에 총 1849가구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11월경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2차는 전용 59~113㎡(펜트하우스 17가구 포함) 총 1459가구로 구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