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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또 불법 스포츠 도박···경찰, 20여 명 수사 중

프로농구 선수 또 불법 스포츠 도박···경찰, 20여 명 수사 중

등록 2015.08.28 21:34

황재용

  기자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들이 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국내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와 실업 유도선수 등 20여 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2012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수십 차례에 걸쳐 배팅을 하거나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농구 선수로 스타 선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음 달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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