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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기관 매물 폭탄에 2050선까지 밀려··· 코스피 2.31%↓

[시황]外人·기관 매물 폭탄에 2050선까지 밀려··· 코스피 2.31%↓

등록 2015.07.06 14:40

김민수

  기자

국제 채권단 협상안에 대한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여파로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2050선까지 추락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57포인트(2.31%) 내린 2055.84에 거래중이다.

현재 개인투자자가 49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595억원, 24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전 종목 하락세다.

증권(4.76%)과 의료정밀(4.60%)이 4% 넘게 추락했고 전기전자(3.23%), 건설업(3.07%), 화학(2.96%), 금융업(2.88%), 은행(2.82%), 섬유의복(2.75%), 종이목재(2.60%), 화학(2.63%)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9000원(3.08%) 내린 122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4.69%)와 현대차(1.11%), 아모레퍼시픽(3.38%), 제일모직(3.01%), 삼성생명(4.19%), 현대모비스(1.46%)도 나란히 내렸다. 반면 네이버(1.14%)는 올랐고 한국전력은 보합권을 유지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6.40포인트(2.13%) 빠진 752.86에 거래중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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