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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박현숙 찾아가 설득··· 송하윤 위해서라면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박현숙 찾아가 설득··· 송하윤 위해서라면

등록 2015.07.02 09:56

홍미경

  기자

김민수가 송하윤을 위해 뭐든 발벗고 나서면서 진정한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는 진주화장품에 재료납품이 어려워진 동수(김민수 분)는 명주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주(박현숙)의 반대로 진주화장품에 재료 납품이 어려워지자 영희의 걱정은 깊어 간다. 그러자 동수(김민수)는 명주를 찾아가 설득했다.

2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진주화장품에 재료납품이 어려워진 김민수는 박현숙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2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진주화장품에 재료납품이 어려워진 김민수는 박현숙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


또 용택(김명수 분)을 만난 명주는 "사정 봐준다고 고마워 할 사람들 아니란건 더 잘 아시잖아요"라고 걱정하자 용택은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기고 싶습니다"라고 답하며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인호(이해우 분)는 진주화장품의 전략상품 정보를 비너스화장품 쪽에 흘려주고 영희(송하윤 분)와 용택은 이를 대항할 새로운 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그러는가 하면 덕희(윤해영 분) 역시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비너스화장품을 짓누를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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