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3℃

  • 춘천 15℃

  • 강릉 22℃

  • 청주 17℃

  • 수원 17℃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4℃

정경호·김소연, 신호등 키스··· ‘순정에 반하다’ 로맨스 본격가동

정경호·김소연, 신호등 키스··· ‘순정에 반하다’ 로맨스 본격가동

등록 2015.04.19 09:03

홍미경

  기자

정경호와 김소연인 가슴떨리는 신호등 키스를 나누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정경호와 김소연이 첫키스를 나눴다.

민호(정경호 분)는 심장이식을 받고 계속 이상 징후를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점차 자신도 모르게 순정(김소연 분)에께 끌리는 모습이 그려지면 앞으로 두 사람의 진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순정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가 그녀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는 기습 키스를 시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와 김소연인 가슴떨리는 신호등 키스를 나누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사진= '순정에 반하다' 영상캡처JTBC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와 김소연인 가슴떨리는 신호등 키스를 나누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사진= '순정에 반하다' 영상캡처


순정에게 반응하는 심장을 애써 부정하고 있는 민호와 그런 그의 행동에 괜히 신경 쓰이는 순정의 모습은 이들 관계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감정 표현에 서툰 민호가 순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시도한 과감한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정경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김소연을 바라보며 박력 있게 키스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떨리게 했다.

특히 이번 신호등 키스신은 민호와 순정의 관계 진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고 있다고.

한편 순정에 대한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준희(윤현민 분)게 마음이 기울고 있는 민호, 그리고 그들 사이의 순정에 대한 앞으로의 전개에 팬들의 궁금증도 날로 커지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길거리였는데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했다. 이번 키스신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