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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이민정과 광주 신혼집서 휴식”

이병헌 측 “이민정과 광주 신혼집서 휴식”

등록 2015.02.26 11:24

이이슬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귀국 후 광주 신혼집으로 향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이 광주 신혼집으로 향했으며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2월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떠난 이후 두 사람이 함께 귀국한 것은 3달여만이다.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었다. 그는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빚을 가족과 아내에게 졌다. 저로 인해 빚어진 일이다.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병헌은 협박 사건 구설수에 휘말렸다. 모델 이모씨와 걸그룹 멤버 김모씨가 50억을 주지 않으면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됐고 지난달 이씨가 징역1년2월, 김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협박 사건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이병헌은 미국에 머물렀다. 공판 참석을 위해 지난해 11월 귀국했었고 12월 초 이민정과 함께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민정은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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