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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 지난해 200만 상자 판매 돌파···전년比 19%↑

아사히 맥주, 지난해 200만 상자 판매 돌파···전년比 19%↑

등록 2015.01.26 14:43

이주현

  기자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맥주’가 지난해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국내 판매 200만 상자(500ml, 20개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량은 국내의 수입 판매 맥주회사 중 첫 기록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맛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크리미한 거품으로 생기는 ‘좋은 맥주의 증거’ 엔젤링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먼저 업소를 대상으로 맥주의 신선도와 맛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퀄리티 세미나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최상의 맥주를 제공 하도록 했다.

아사히맥주.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아사히맥주.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

그에 이어 국내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협찬하고 한강 공원 등에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갔으며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바’라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엑스트라콜드’라는 영하 온도(-2℃~0℃)의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아사히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브랜드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첫 출시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성장세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같은 DNA(효모)를 그대로 이어 받은 흑맥주로 깊은 맛과 함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CVS(편의점)상품 전시회, 서울 국제 와인 & 주류박람회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꾸준히 저변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작년 판매량은 13년 대비 약 91.5% 증가한 약 18만 상자(500ml 20개 기준)를 판매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올해 아사히 맥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판매채널 확대로 올해 목표인 230만 상자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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